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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과 함께 6인조 밴드 '데블스' 를 결성한 상규.
이들은 더 큰 무대를 위해 가수 지망생 미미와 함께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는데요.
곧 탁월한 실력과 무대매너로 당시 음악계를 주름잡던 병욱의 눈에 띄게 됩니다.
'데블스' 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고클럽 닐바나에서 공연을 하게 되고, 젊은 세대에 고고열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 벌어지는 열정의 무대와, 피 끓는 청춘을 경찰은 풍기문란이라며 단속합니다.
'데블스' 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 '고고70' 은 70년대 고고열풍을 일으키며 밤 문화의 상징이 되었던 밴드 '데블스' 의 실화를 재구성했는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의 조화로 문화적으로 암울했던 시기, 폭발하는 청춘을 절묘하게 그려냈습니다.
배우들은 오랜 노력 끝에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공연을 100% 라이브로 소화했는데요.
한국 음악 영화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줄거리의 흡입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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