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0시20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대원터널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성남중원경찰서 방범순찰대 김모(21)이경이 푸조승용차에 치여 일산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김 이경은 경찰관 2명, 동료 의경 6명과 함께 29일 오후 11시부터 상대원동 방면 2개 차로를 막고 근무 중이었으며 푸조승용차는 검문에 불응, 김 이경을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은색 푸조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김 이경을 친 뒤 달아나 차량번호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며 "용의차량은 좌측 라이트와 범퍼 일부가 파손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성남중원과 성남수정, 분당, 광주, 용인 등 5개 경찰서 직원을 예상도주로에 긴급배치해 용의차량을 쫓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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