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연 7.31%로 전달보다 0.19%포인트 올랐습니다.
이 금리는 지난 2001년 8월의 7.51% 이후 7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대출금리 상승에는 은행들이 대출을 축소하고 있는 데다 비교적 높은 금리의 학자금이 많이 대출된 데 따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가계 대출금리는 연 7.35%로 전달보다 0.23%포인트 올라 200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업 대출금리는 7.3%로 전달보다 0.18%포인트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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