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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09.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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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엿새 째 급등하며 1,190원 선에 육박했습니다.

오늘(2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8원 30전 급등한 1,188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20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가, 외환당국의 매도개입 추정 물량이 나오면서 1,180원 대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의회의 구제금융 법안 합의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던 우리 증시는, 환율 폭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97 포인트 내린 1,456.36으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 역시 2.29 포인트 떨어진 446.05 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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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멜라민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아 판매, 유통이 금지된 중국산 가공식품이 현재 385개 품목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유성분이 든 중국산 가공식품 428개 품목인데, 이 가운데 현재까지 검사에서 적합 판정이 나와 판매 금지가 해제된 제품은 어제까지 43개 품목입니다.

식약청은 이제까지 검사대상의 절반이 넘는 257개 품목을 수거했고, 80개 품목을 검사 중이라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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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과세기준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원안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입법예고안을 수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그러나 정부 입법예고안을 전혀 수정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개별의원들이 제출한 종부세 관련법안과 함께 입법 심사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부세 감세를 막겠다면서, 종부세법 개정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국회입법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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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북한 경비정으로 추정되는 선박에 피격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오전 9시 40분쯤 백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확인되지 않은 선박이 쏜 20밀리미터 크기의 포탄 2발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중국 어선 선장 44살 쿵모 씨가 양팔과 오른쪽 대퇴부 등에 파편을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후송 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격한 포탄을 분석한 결과 북한 경비정에서 쏜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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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할인제로 당연히 할인되는 금액을 단말기 보조금으로 속여 '공짜폰' 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이동전화 대리점 등이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약정 할인요금을 마치 단말기 보조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이동전화 대리점은 이동전화 요금이 월 3~4만 원이면 핸드폰이 '공짜' 라고 광고하면서 계약서에는 정상적인 할부 구매로 작성하고, 이용자에게는 단말기 대금만큼 요금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공짜' 라면서 가입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타이완이 최근 주말마다 태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올들어 가장 강한 태풍 '장미'가 강타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퍼즐이 맞춰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한 때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제주도지방은 15호 태풍 '장미' 의 간접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40~80mm가량의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지방은 태풍 '장미' 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