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나폴리 '쓰레기 대란', 급기야 폭력 대치

입력 : 2008.09.29 15:34

동영상

해결된 것으로 보였던 이탈리아 나폴리의 쓰레기 대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습니다.

세계적인 미항 나폴리의 쓰레기 대란은 지난 해 12월 시작됐습니다.

기존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나폴리 곳곳에는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로 도시 전역에 악취를 풍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피아 조직의 개입하며 쓰레기가 무단 투기됐고,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쓰레기 대란은 재난' 이라며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했고 쓰레기를 버리면 최고 1천 200유로(한화 190만 원)의 벌금을 물리는 등 초강경 대책을 실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였던 쓰레기 대란은 나폴리 인근 치아이아노 쓰레기 매립장 건설문제로 다시 한번 불이 붙었습니다. 

수천 명의 주민들이 매립장 건설 반대시위에 나섰습니다.

과격한 시위 끝에 경찰과 시위자 몇몇은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