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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중결혼' 이란 파격적인 소재로 2006년 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같은 이름의 세계문학상 수상작이 원작인데요.
축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원작의 독특한 전개 대신, 영화는 캐릭터 묘사에 힘을 실었습니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여주인공이 밝고 코믹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요.
[손예진/배우 (Q. 원작과 달라진 캐릭터?) : 인아의 가치관 이런 것들을 덕훈에게 강요하거나 주입시키는 게 아니라, 같이 동요하게끔 자연스럽게 만드는 똑똑한 여자인 거 같아요.]
장편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 는 영화 '모던보이' 로 스크린을 찾아옵니다.
원작 소설은 일제강점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는 두 남녀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영화는 영상미와 음악으로 인물의 감성을 부각시키고, 달라진 결말을 선보인다고 하죠.
영화 '멋진 하루' 는 다이라 아즈코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원작이 옛 애인으로부터 꿔준 돈을 받으려는 여자의 여정 중심이라면, 영화는 둘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들.
스크린으로 만나는 소설의 매력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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