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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는 10월 말부터 '동네예보' 시행

안영인

입력 : 2008.09.28 14:27


전국 3천 5백여개 읍·면·동 단위로 날씨를 예측하는 ´동네예보´가 다음달(10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기상청은 28일 '동네예보'는 현행 시·도 단위 예보와는 달리 읍·면·동 행정 단위의 세부 지역별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다음달 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온과 습도 등 12가지 기상요소를 3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8회에 걸쳐 그래픽과 문자, 숫자 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읍·면·동 단위의 예보를 정확하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최근 토요 휴무제 시대를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각 지역의 강수 시작과 끝나는 시간, 강수량까지 예보해주기를 기대하는 등 세분화된 기상정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동네예보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