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6일 여고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 등)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8월21일 오전 2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상남동 모 건물 남자화장실에서 여고생 A(18)양을 성폭행하고 현금 1만 7천원을 빼앗는 등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여고생 4명을 상대로 강도강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A양 등에게 "친구가 흉기에 찔려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어느 병원으로 실려갔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달라"고 거짓으로 도움을 요청한 뒤 A양 등을 건물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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