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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 지수가 엿새만에 하락세입니다. 연이은 지수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미국 구제금융 의회 통과가 불투명할 수 있단 불안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1,500선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간밤에 미국 정부와 의회가 구제금융안에 대해 잠정적인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닷새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하락세로 출발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면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특히 미국 구제금융안 통과를 위한 미국 정치권의 백악관 회동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끝났다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때 1,470대 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25일)보다 18포인트 내린 1,482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덕분에 어제보다 2 포인트 오른 45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닷새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초반의 하락폭을 빠르게 줄이고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내린 1,15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달러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외화자금시장에,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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