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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박하맛, 바나나맛' 모유 수유 가능하다!

입력 : 2008.09.25 11:11|수정 : 2008.09.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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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맛은 아기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이런 모유의 맛이 엄마가 섭취한  음식의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모유수유 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샘플을 채취한 후 미나리, 박하, 바나나, 감초 맛을 내는 성분이 담긴 캡슐을 먹게 한 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모유샘플을 비교 분석 했는데요.

그 결과 바나나는 먹은 지 1시간 안에, 미나리와 감초는 먹은 지 2시간 만에, 모유에서 그 맛이 나타났고, 박하는 2~8시간 동안 맛이 일정하게 유지가 됐습니다.

특정한 맛이 모유에 영향을 미치고 또 계속 유지되는 시간은, 여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 동안 머물다 사라진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공민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