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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창업투자회사 UTC사가,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TC는 지난 2004년, 대상그룹 계열사였던 동서산업을 인수하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을 공시한 뒤, 공개매수를 통해 주식을 매집하고 다음 해 6월 다시 자사주 소각 가능성을 공시해 인위적으로 동서산업의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서산업은 지난 2005년, UTC의 자사주 소각 공시가 난 뒤 1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를 통해 UTC는 700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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