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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곳곳에 이색적인 문화행사 열려

정경윤

입력 : 2008.09.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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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에서는 문화컨텐츠 전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대한민국 컨텐츠 페어가 열립니다.

오늘(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밴드 공연 등 음악공연과 디지털 미디어 전시, 캐릭터쇼 등 다양한 컨텐츠 장르가 한 자리에 펼쳐집니다.

또, 뮤지컬 '캣츠' 의 연출자 트레버 넌 등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회의도 열립니다.

[김준한/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 모든 문화컨텐츠 산업이 전 장르를 불문하고, 한자리에서 융합이 되는 형태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페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는 27일과 28일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캐릭터쇼와 유명 만화가 사인회 등, 가족 단위로 참가할만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문화컨텐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채용박람회도 열립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구로구와 송파구에서도 과거로 여행할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모레 부터 오는 28일까지 안양천과 구로 디지털 단지 일대에서 2008 점프 구로 축제가 열립니다.

60년대 제조업 메카였던 구로공단을 회고하는 사진전과, 당시 근로자들이 참여해 재봉틀도 돌리고, 가발도 만드는 추억의 구로여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에는 시민들이 안양천 물길을 걸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도 모레부터 오는 28일까지 백제의 옛 도읍지가 있었던 석촌동과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한성 백제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올림픽 공원에서 평화의 광장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근초고왕 개선행렬을 펼치며, 백제 역사적 순간을 재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