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남의 한 오피스텔.
이곳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가스레인지와 같은 주요 가전제품이 입주 전 미리 갖춰져 있습니다.
때문에 입주할 때는 본인의 옷가지만 준비하면 됩니다.
[김조연/프리렌서 : 주변 시설도 좋고요, 경비나 보안 시스템이 좋아서 특히나, 여자 혼자 살기에는 안전하고, 그런 면이 좋은 것 같아요.]
이처럼 살림살이를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어 인근 10개의 오피스텔 입주자들 가운데 3,000여 세대가 독신자들입니다.
독신들을 겨냥한 호텔형 아파트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객실청소, 세탁, 모닝콜은 물론 아침식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해주기 때문에 독신들에게 인기입니다.
[김연희(직장인)/서울 강남구 : 이곳은 빌트인이 다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청소나 세탁 서비스까지 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원룸 기준으로 이곳의 평균한달 임대료는 140만 원에서 250만 원선!
이곳의 경우 450개실 중에서 400개실을 남녀 독신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 강남역, 마포역, 신도림역과 같은 교통요지에는 독신 타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기택/공인 중개사 : 몸만 오면 되는 풀옵션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대략 60~100 시설이 형성되어 있는데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다 보니까 월세가 조금씩 상승하는 현상 속에 있습니다.]
1인 가구수 350만 명 시대!
그 중 2,30대 미혼은 200만 명으로 전체 1인 가구의 37%를 차지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오는 2030년에는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문화는 앞으로 더욱 보편화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