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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최대 478캐럿 다이아몬드 채굴

김종원

입력 : 2008.09.23 07:45|수정 : 2008.09.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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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왕국 레소토의 한 광산에서 역대 20번째 크기인 478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채굴됐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가공할 경우 15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채굴업체 측은 크기도 크기지만 투명성과 색조가 뛰어나 전례 없는 보석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원석이 아직 가공되기 전이라 가격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비슷한 무게의 다이아몬드가 120억 원에 팔린 적이 있다며 이번 원석은 그보다 더 값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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