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 종로와 청계천 일대에서 승용차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종로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교통통제 상황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종로 일대는 오늘(22일) 새벽부터 승용차 진입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근처 청계천 일대도 모든 차량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차량 통제 구간은 세종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와 청계광장에서 청계 3가까지입니다.
이 구간은 오늘 저녁 6시까지 승용차 진입이 통제됩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9시까지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모두 무료로 운행했습니다.
도심으로 차량을 타고 나온 일부 운전자들은 통제 구간 앞에서 차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차량 통제 구간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물론 민간 기업에도 주차장 폐쇄 협조를 구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도움이되죠. 건강에도 좋고, 교통비도 절약되고 그리고 환경에도 기여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출근 시간대 도심 교통 통제로 평균 교통량의 11.2%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차 없는 날을 맞아 오전에는 여의도에서 종로까지 자전거 행진이 벌어지고, 오후 4시까지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환경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