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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커튼에 먼저 찾아온 가을

입력 : 2008.09.22 12:10|수정 : 2008.09.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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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바탕에 빨강과 파랑색 줄무늬가 경쾌해 보이는 커튼!

손뜨개 원단으로 만든 것입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손뜨개 원단은 두겹으로 커튼을 만들면, 바느질이 필요 없이 봉에 그냥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요. 또 입체감이 느껴지고 포근해 보이는 게 장점입니다.]

또 여름에 인기 있었던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인 거즈면이나, 린넨도 가을 커튼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원단이 다소 가벼운 느낌일 때는 갈색 계열에 큰 체크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서 가을 느낌으로 연출하는 게 좋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지금보시는 검정과 흰색이 어우러진 커튼은 올해 가장 유행하는 디자인이고요. 마소재지만 두껍게 나와서 가을 커튼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길게 늘어뜨리는 커튼보다 좀 더 색다른 느낌으로 커튼을 연출하고 싶다면, 위와 아래를 떨어뜨려서 각기 다른 문양으로 달아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색상은 같은 색으로 통일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 커튼을 연출하고 싶을 땐, 기존의 여름 커튼에 정중앙이나 양쪽 끝에 색상이 다른 커튼을 한 폭씩만 덧다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프릴 장식이 넓게 들어간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구입하는 게 좋고요.

또 커튼 봉 대신에 긴 나뭇가지를 매달아서 저렴한 면 커튼을 묶어 늘어뜨리면 가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아이디어 커튼이 됩니다.

국산 원단 가격은 한 마당 3천 원에서 1만 원선.

완성된 커튼의 가격은 최저 10만 원 선부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