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20일 '뉴타운 지정 약속'을 둘러싼 진실 공방과 관련해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피고발인인 정 최고위원을 상대로 지난 4월 총선 때 오 시장으로부터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구에 뉴타운 지정을 약속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근거를 따져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오 시장을 상대로는 정 최고위원에게 뉴타운 지정에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해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검찰은 이 밖에도 오 시장이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에게 선거운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지 동영상을 촬영해 준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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