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부터 박 회장이 운영하는 태광실업과 정산개발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박 회장은 2006년 6월 태광실업이 농협의 자회사인 휴켐스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 체류하다 추석 연휴 이전에 귀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