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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에어로빅으로? '보터로빅' 인기

입력 : 2008.09.20 16:54|수정 : 2008.09.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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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보터로빅'이라는 신종언어가 생겨났습니다. 유권자를 뜻하는 '보터'에 '에어로빅'의 뒷부문을 붙인 합성어입니다. 

뉴욕의 헬스클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인데요. 에어로빅의 각 동작을 정치 이슈에 맞춰 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권투 동작에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얼굴을 때리는 가 하면, 뛰는 동작에는 '오바마의 반격'과 같은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연단에 올라서기' '재정적자 축소' '부통령 후보 선택'과 같은 코스도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가뜩이나 외면하기 쉬운 정치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 좋다는 반응입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