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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10월이면 한국으로 "'GO∼GO∼'"

입력 : 2008.09.18 18:06

이경재 의원 "10월 외국인 입국자 연중 최대"


지난 4년동안 매년 10월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받은 '내.외국인 출.입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0월 외국인 입국자는 57만4천693명(2004년), 56만8천452명(2005년), 57만8천61명(2006년), 64만6천106명(2007년)으로 해마다 10월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의 외국인 입국자 수는 최저치를 보인 1~2월의 40만~47만명에 비해 17만~22만명 가량 많고 입국 공항별로는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의 순으로 많은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재 의원은 10월에 외국인 입국자가 많은 이유를 한국의 단풍과 함께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10월에 몰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일본인(827만8천811명)이고 중국인(333만6천451명)이 그 뒤를 이어 두 나라 국민이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절반이 넘는 51%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내 내국인의 출국이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인천, 김해, 김포, 제주공항의 순으로 많은 내국인이 해외로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올해 1~7월 외국인 입국자는 385만6천417명, 내국인 출국자는 770만6천246명으로 잠정치 관광수입(37억8천200만 달러)에 비해 지출(73억4천만 달러)이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