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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처리 예정…상임위 열어 정부 업무 결산 심사

김영아

입력 : 2008.09.18 12:31|수정 : 2008.09.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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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1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4조 5천6백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합니다. 국회는 이와 함께 13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 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결산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어제 여야 합의로 수정된 4조 5천68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수정된 추경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2천969억 원이 감액됐고, 지난 11일 예결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안보다는 3천8억 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증액된 예산은 대학생 학자금 지원비 2천500억 원, 동절기 노인시설 난방용 유류비 지원 508억 원 등입니다.

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어제 합의된 추경안을 보고할 예정인데,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오후 본회의 처리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부터 운영위와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업무현황보고가 진행중인 운영위에선, 이동관 대변인과 박병원 경제수석이 출석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운데 이명박 정부 6개월에 대한 평가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무위에서는 민유성 산업은행장을 상대로 리먼브러더스 인수 협상 경위와 스톡옵션 보유 논란을 놓고 집중적인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현안 보고를 위해 출석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북한내부사정이나 남북교류 동향에 큰 변화는 없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