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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용패닉 사상'최악'…국내증시도 '흔들'

송욱

입력 : 2008.09.18 10:54|수정 : 2008.09.18 10:57

하루만에 미 증시 대폭락…불안심리 잠재우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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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에 미국증시가 폭락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도 다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1,400선이 다시 무너지고, 환율은 급등세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발 금융위기가 좀처러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우리 증시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7일) 보다 39 포인트 내린 1,385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1,370대까지 급락했다 낙폭을 소폭 만회한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31포인트 내린 1,3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포인트 내린 436을 기록중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파산 위기의 AIG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불안심리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개장과 함께 어제보다 34원 오른 1,150원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소폭 하락해 1,143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가 급락의 여파에다가 최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점을 이용해 일부에서 차익 확보에 나서고 있는 점이 환율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