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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더위 '쨍쨍'…영남지방 한때 빗방울

입력 : 2008.09.18 07:38|수정 : 2008.09.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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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어제(17일)는 곳곳에서 9월 중순으로는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볕이 강하게 내리 쬐겠고요.

기온도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영남 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또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보시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21도, 대전과 강릉 1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도 20도를 조금씩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의 기온은 이보다 10도 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청주 대구 광주 31도, 전주 32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요즘 한여름처럼 볕이 참 뜨거운데요.

지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가을 자외선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여름철보다 오히려 기미나 주근깨가 더 많이 생긴다고 하니까요, 요즘 뜨거운 볕에 대비하셔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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