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미 금융시장 불안에 국제유가·금값 일제히 '폭등'

장세만

입력 : 2008.09.18 07:17|수정 : 2008.09.18 07:17

동영상

국제유가가 급반등하고 금값도 사상최대폭으로 급등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6달러 넘게 급등한 배럴당 97.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73달러 오른 배럴당 94.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값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이 온스당 70달러나 급등한 850.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값의 달러화 표시 상승폭은 거래소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지난80년 이래 가장 큰 폭입니다.

금값은 시장 마감후 전자거래에서 또다시 오름세를 이어가 온스당 20달러 이상 상승한 870.9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