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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러더스 파산 등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 속에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92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싱가포르의 전자거래시장에서는 10월 인도분 원유가 배럴당 91.94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전날 정규시장의 마감 가격은 95.71달러로, 지난 3월 4일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원유가 하락은 나이지리아 반군의 유전공격 소식이 잇따랐음에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과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메릴린치 인수 등 미 금융계의 격변으로 인한 시장심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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