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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질분유' 피해 영아 속출…432명 신장결석

입력 : 2008.09.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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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저질분유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오창 중국 위생부장은 화학물질이 섞인 저질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에 걸린 영아가 432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가오 부장은 또 허베이성 당국이 분유 제조사인 싼루 그룹에 생산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간쑤(甘肅)성에서 한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59명에 이르는 아기들이 저질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 증세를 보인데 이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 각각 25명과 22명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는 등 피해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