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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여는 은행 점포는 어디?

입력 : 2008.09.13 09:20


추석 등 명절에는 대부분의 은행 지점이 문을 닫지만 일부 지점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지점을 이용하면 연휴 때 급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투체어스 신세계 영업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단순 입출금 업무를 처리한다.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내.외국인을 상대로 환전 업무를 처리하며 서울 혜화동지점은 일요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환전. 송금 업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사북 강원랜드출장소는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환전과 수표 교환 및 일부 출금 업무를 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김해공항 내 지점에서도 평소처럼 환전 업무를 처리한다.

기업은행 안산송금센터는 13일과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외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지점과 김포공항지점에서 요구불 예금 입금 및 지급, 환전 등 업무를 처리하며 국민은행도 인천국제공항 내 환전소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이동은행을 이용해 입출금과 송금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13일 각각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과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이동은행을 설치하고 현금 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13~14일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에서 자동화기기와 신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휴일에 문을 여는 지점이 근처에 있을 경우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제공되는 서비스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지점 방문 전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