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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 해저터널 열차서 화재…14명 부상

김승필

입력 : 2008.09.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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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을 잇는 유로터널을 지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널 교통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4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화재는 프랑스에서 1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대가  즉각투입돼 진화했다고 터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로터널의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현재 소방감식반이 화재 사고 현장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폐쇄됨에 따라 런던과 파리, 브뤼셀 등 인근 도시에서는 수천 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