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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09.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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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심각한 지체장애 수준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정부의 정보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숙환인 심혈관계 질환으로 최근 거동이 심하게 불편한 상황에 놓였으며 외국의 저명한 의료진을 평양에 초청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김 위원장이 의식을 잃었거나 통치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수준의 유고상태에 놓인 것은 아니며, 군부 등 북한 권력 내부에서도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0일) 아침 수석비서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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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문제는 없다' 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오늘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교도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데 대한 질문에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문제는 없다' 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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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증가 수가 다시 15만 명 선에 그치는 등 고용 상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천 3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만 9천 명 느는데 그쳐 6개월째 정부 목표인 20만 명에 못 미쳤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5~19세 사이 취업자 수는 1만 4천 명 줄었고, 20~29세는 10만 5천 명 감소했고, 30~39세는 2만 4천 명 주는 등 감소세였지만, 50∼59세는 18만 1천 명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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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간첩 원정화 씨의 첫 공판이 오늘 오전 수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녹색 수의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원 씨는 검찰의 공소 요지가 맞느냐는 재판부의 진술에 짧게 '예' 라고 답했고, 법원에 제출한 전향서도 자신의 의사에 따라 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씨는 위장 탈북한 뒤 국내에 들어와 군 장교에게 접근해 입수한 탈북자 정보와 군사기밀 등을 북측에 넘긴 혐의로 지난달 27일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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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7억 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이 재현됩니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는 오늘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에 있는 지하 100미터, 길이 27킬로미터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인 '대형강입자충돌기' 를 가동해 빅뱅 재현 실험에 들어갑니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된 두 개의 수소 양성자 빔이 대형강입자충돌기 안에서 충돌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작은 물질과 공간이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를 탄생시켰던 빅뱅 당시의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페일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페일린 모양의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한편 미국 뉴멕시코주에서는  주택가로 내려온 새끼 곰을 포획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경기북부와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