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펀드데일리] 요지부동 중국펀드, 해결책 없나

입력 : 2008.09.10 12:20

동영상

미국발 호재로 전세계 증시가 폭등한 지난 월요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2.6%나 급락했습니다.

지난 한주간에만 -5.7%를 기록했습니다.

펀드 성적은 더 나빴습니다.

평균수익률이 6% 이상 빠졌고 주간수익률 -12%를 손실을 낸 상품도 있습니다.

중국시장이 이렇게 대형호재에도 꿈쩍 않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대외보다는 중국내부에 있다는 투자자들의 인식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기획팀장 : 그동안 여러번 중국정부 당국에서 여러가지 증시부양책에 대한 사전예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에서는 중국정부의 현실적인 정책 발표가 되지 않고있다는 부분이 투자심리 악화로 연결 되고있지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주 후반 발표될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는 그나마 희망적입니다.

특히 그동안 원자재가 상승으로 급속히 악화됐던 생산자 물가지수는 다소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기획팀장 : 최근 유가급락으로 인해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PPI,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은 기업실적 뿐 아니라 증시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고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바닥 확인을 포기한 중국증시.

중국정부의 보다 실질적인 부양책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