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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노원 도봉 강북구 등 서울 강북권만큼은 집 값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66~95제곱미터, 20평형대 아파트의 시세가 치솟으며 거래도 활발했습니다.
연초 2억 1천만 원대였던 노원구 상계1동 은빛아파트의 경우, 현재 2억8천만 원선으로 호가가 뛰었습니다.
올해 강북의 66~95제곱미터 소형아파트의 가격은, 도봉구가 31.57%나 치솟았고 노원구 27.17, 강북구 20.37%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도 최근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돋보였던 거래 활기도 멈췄습니다.
강북권의 거래 실종 현상은 지난달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해, 이달 들어서는 매기가 거의 끊긴 상태입니다.
공교롭게도 정부의 9.1 세제개편안 등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이 나온 시점과 때를 같이 합니다.
무엇보다 단기간 가격 상승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 : 워낙 저평가지역으로 꼽히면서 단기 급등해 더이상 매수세가 따라붙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출금리가 갈수록 올라 매수에 부담을 주는 것도 시장 위축의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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