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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애국지사 구호림 선생 88세로 별세
김지성
입력 : 2008.09.09 17:32
일제시대 항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구호림 선생이 9일 아침 6시쯤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20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난 구 선생은 1940년 도쿄 중앙대학 법학부에 입학한 뒤 학술연구 단체로 위장한 '고문 그룹'을 조직해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 결사활동을 했습니다.
구 선생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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