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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오자와, 당대표 3선 '사실상 확정'

김현철

입력 : 2008.09.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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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민주당 대표는 어제(8일) 고시된 민주당 대표선거에 단독 입후보해서 무투표로 사실상 당선됐습니다.

오는 21일 열리는 당대회에서 차기 대표로 공식 추대되며, 임기는 2010년 9월까지 2년입니다.

오지와 대표는 이로써 2006년 4월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3차례나 잇따라 대표직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해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을 누르고 여소야대 정국을 만든 오자와 대표는 집권당인 자민당이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할 경우 정권교체까지 이루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오자와/민주당대표 : 총선거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5명이 출마하면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자민당 총재 선거와는 달리, 오자와 대표 단독 출마로 확정된 민주당 대표 선거는 선거 흥행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