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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국내 주식형펀드 6주 연속 손실

입력 : 2008.09.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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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 때 1400선이 무너지는 위기를 겪으며 전주보다 3.2%가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 주식형펀드도 지난 한 주 -2.9%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6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배당주 펀드는 -2.7%로 주식형 가운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 펀드는 -3.3%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주는 유동성 위기 루머로 급락했던 일부 그룹주의 편입 여부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크게 좌우됐습니다.

상품별로는 KTB운용의 'KTB엑설런트주식혼합'형이 -0.7%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우리CS운용의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형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JP모간 'JF코리아트러스트주식'형과 우리CS '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가 각각 -6.8%, -5%로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영업팀 부장 :  9월 유동성 위기설과 더불어서 일부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에 관련된 루머가 많이 확산되면서 해당기업들의 주식이 굉장히 많이 빠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해당기업들의 주식을 편입했느냐 여부에 따라서 펀드 성적이 크게 좌우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ETF 중심으로 천5백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무려 1조 8천억 원의 대규모 자금이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