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대학병원 간호사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28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다세대주택 1층 김모(23.여)씨의 집에서 김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직장동료 방모(23.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방안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으며 복부와 등에 흉기로 수차례 찔린 흔적이 남아 있었다.
방씨는 김씨의 친구가 약속시간이 지나도 김씨가 나오지 않는다며 전화를 걸어와 집에 찾아갔더니 김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시각과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이웃주민과 피해자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탐문수사에 나섰다.
(수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