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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의원 기소 "법치주의 예외없어"

김영아

입력 : 2008.09.06 14:16


한나라당이 6일 김귀환 서울시의장으로부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의원 28명이 한꺼번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 "법치주의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명진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정치 지도자가 국민의 존중을 받고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부패의 근처에도 머뭇거려서는 안된다"면서 "지위 고하와 여야를 떠나 법의 잣대는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소된 28명 가운데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된 4명은 자동으로 당원권이 정지되고 이후 유죄 판결이 나면 당원권이 상실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나머지 24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중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