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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국회 쇠고기협상 국정조사 청문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청문회에서는 쇠고기 협상의 책임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선 기자! (네, 국회입니다.) 청문회 지금도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시작된 청문회는 이시각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이른바 '정상회담 선물론'과 '참여정부 설거지론'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쇠고기 수입관련 관계 장관회의에서 단계별로 연령제한 없는 완전 개방으로 정부 입장이 정리됐다면서, 지난 4월 협상은 참여정부 로드맵을 이행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또 유럽 등 다른나라의 광우병 연구결과를 인용해, 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이 불충분하다는 국내 일부 연구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광우병 괴담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주력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타결 이전에 미국측이 협상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협상이 졸속 추진됐다고 따졌습니다.
참고인으로 나온 한덕수 전 총리도 지난해 12월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쇠고기 수입 범위를 30개월 미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며, 여당의 '설거지론'을 반박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청문회가 끝난 뒤 국정조사 보고서를 채택하고 공식활동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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