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작고 오래된 집에 새주인이 생겼습니다.
영국 에식스주 로치포드에 위치한 이 집은 지름이 6m에 불과합니다.
1740년경 네덜란드 이주자들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33살의 프리랜서 무대감독 페이 라플린은 이 집에 이사오기 위해서 침대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원래 쓰던 가구는 너무 커서 집에 들여 놓을 수 없었습니다.
지름 6m, 작고 둥근 이 집은 거실도, 부엌도 아담합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유명세 덕분에 종종 박물관으로도 사용되는데요.
주인의 동의 하에 매주 수요일 관광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사람들이 끊임 없이 몰려들지만 집주인인 라플린은 조금도 짜증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이 집에 살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일주일 임대료 15만 원으로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집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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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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