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세로 시작해 다시 하락…변동성 20원 넘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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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급락했던 환율이 다시 급등세로 장을 시작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급락소식에 국내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정호선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를 지나면서 다시 1120원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급등락 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1시 30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3원 하락한 1125.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129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40원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다시 1120원대 초반까지 하락해, 오전에만 변동성이 20원 넘게 확대되는 급등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당국의 대규모 시장개입과 함께 차익실현매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젯밤 뉴욕증시 폭락 소식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사정 악화와 소매판매 둔화 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을 부추기는 소식들이 겹치면서 주요지수가 모두 3% 안팎의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72포인트 하락한 1408.7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출발과 동시에 1393.33까지 떨어지며 140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됐습니다.
외국인이 1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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