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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세제개편 맞춘 새로운 투자전략

입력 : 2008.09.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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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실제 거주 요건을 강화했다는 것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5대 도시는 거주요건이 기존 2년~3년으로 강화됐고, 나머지 지방들은 새롭게 거주요건 2년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아무래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정책을 끌고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요.

[박원갑/스피드뱅크 소장 : 가급적 실거주에 편리한 지역에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교통, 학군, 편의시설 3박자를 갖춘 곳이 앞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 지역이 투자가치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개발 이익을 노리고 구입한 뒤,  임대를 주도한 상당수 낡은 저층 아파트나 재개발 지역의 소형지분은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실제로 거주도 하면서 재개발이나 재건축 이익을 노리는 서울 도심의 역세권 새 아파트나,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핵심 지역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9호선이나 제2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중형 이상의 신규 아파트도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이왕 집을 사려면 가급적 올 해 안에 사는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핵심지역을 뺀 나머지 수도권 지역과 지방 도시들은 좀전에 없던 거주요건이 추가됨에따라  분리한 상황이 되기 때문인데요.

[2년 거주요건이 추가되는 지역에서 집을 구입할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법이 시행되기 전에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집값이 하향조정 고민에서 벗어나지 않은데다, 금리마저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 사정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집을 마련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