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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북, 일방적 불능화 복구 삼가야"

하현종

입력 : 2008.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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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핵시설 복구작업 개시와 관련해 "북한은 일방적인 조치를 삼가야 하고 현재 진행중인 검증 협상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비핵화 2단계의 마무리를 위해 더욱 공고히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 이런 사태가 불거진 것은 매우 유감스런 조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시설 장비 이동이 핵시설 복구 개시로 볼수 있는지를 놓고 한·미간에 표현이 달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미간에 사실관계 확인 등 여러차례에 걸쳐 협의하고 있다"면서 "인식의 차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