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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멕시코 연방경찰은 멕시코시티 북쪽 인근에서 인질 구출작전을 벌였습니다. 2명의 인질을 구하고 관련 범죄조직 20명을 검거했습니다.
인질 피해자는 49살의 멕시코 여성과 30살 된 그녀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8일 동안 범죄조직에 붙잡혀 있었다고 하는데요. 범죄 조직은 피해자의 몸값으로 약 20만달러(2억 3천여만원)을 요구한 상태였습니다.
범죄 조직과 관련된 정보를 입수한 연방경찰은 정교하게 수사팀을 꾸렸고, 재빠르게 구출 작전을 펼쳤습니다. 범죄 조직의 은신처를 기습 공격했고 인질을 구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의 용의자가 숨졌고 1명의 연방경찰과 2명의 경찰이 다쳤지만 인질들은 무사했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진 후 연방경찰은 근처에 있는 조직의 아지트를 찾아내 조직원들을 대거 잡아들였습니다. 이들 중엔 조직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용의자도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멕시코 내 60여개의 도시에서는 살인과 납치가 빈번한 치안부재를 규탄하는 대규모 거리시위가 있었습니다. 다음 날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시위 주최측과 회의를 갖고 "범죄 종식에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사흘만에 큰 사건 하나를 해결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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