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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3일 KBS 사장 선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달 만남을 가졌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정정길 대통령 실장, 그리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등 7명 전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최 위원장 등이 KBS 이사회의 사장 후보 제청을 앞두고 만나 후임 사장 인선에 개입하고 KBS 이사회의 사장 후보 제청권 행사를 방해한 사실은 형법 123조에 규정된 직권남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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