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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무로영화제 오늘 개막

입력 : 2008.09.03 15:23


'발견·복원·창조'를 키워드로 하는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박중훈과 강수연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는 장동건, 최민식, 정준호, 류승범, 장혁, 임창정 등 국내 스타들과 '디어 헌터'의 마이클 치미노 감독, 출연작 '음표와 다시마'로 영화제를 찾는 일본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전 일본 문화청 문화부장 데라와키 켄 등 해외 게스트들을 포함해 1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 행사로는 뮤지컬 '싱글즈'로 유명한 악어컴퍼니의 공연이 마련되며 영화제 영상 공개, 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 등의 식순을 거쳐 개막작 '숨은 요새의 세 악인'(히구치 신지)이 상영된다.

올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씨너스 명동, 신세계 문화홀 등 충무로와 명동 등 서울 중구 일원에서 열리며 40여개국 17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