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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호주 우라늄 수출계약 취소 움직임에 발끈

김경희

입력 : 2008.09.02 17:19


러시아는 호주가 그루지야 사태에 대한 항의표시로 우라늄 판매계획을 취소한다면 이는 양국 모두에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간 페어팩스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블로힌 호주 주재 러시아 대사는 호주가 정제 우라늄의 공급계약을 폐기한다면 이는 정치적인 편견에 따른 것으로 호주도 경제적인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블로힌 대사의 경고성 발언은 호주 외무부가 러시아의 그루지야 공격을 문제 삼아 지난해 합의한 우라늄 공급계약 승인을 재고할 수 있음을 시사한 뒤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