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SBSⓤ 2시 뉴스

입력 : 2008.09.02 14:33

동영상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 회의에서, 최근 환율의 급등은 수급에 의한 요인도 있지만 심리적 쏠림으로 인해 과도하게 나타난 측면이 있다며 우리 경제의 각종 지표를 감안할 때 이런 상황이 지속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9월 위기설에 대해 은행권의 외화 유동성 사정이 양호한데다 국내 채권투자 기대수익률 상승으로 외국인들의 재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

외환보유액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최근 두달 동안 150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현재 외환보유액이 2천432억 달러로 7월 말에 비해 43억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던 7월의 -105억8천만 달러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큰 규모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 37억6천만 달러감소로 돌아선 뒤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은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건축경기가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재개발 재건축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적인 일자리 창출대책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넘길 수 없고 비상시기인만큼 그에 걸맞는 실질적 대책을 세우라' 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자사업을 촉진하고 기왕에 정부가 할 공사라면 내년 공사를 올해로 앞당기는 등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 며 '정부가 필요예산을 보증해 주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

후쿠다 일본 총리가 어제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어제(1일) 밤 9시 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민당이 새로운 총재와 총리 체제로 임시국회에 임할 수 있도록 총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전임 아베 총리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지난 해 9월26일 취임했지만, 만 1년을 못채운 채 총리직을 물러나게 됐습니다.

후임 자민당 총재이자 총리에는 아소 간사장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은 내후년부터 시행되는 고등학교 선택권 확대에 맞춰 현재의 11개 학교군을 31개로 늘리는 내용의 학교군 재설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지원과 배정방법에 따라 고교 학교군을 서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학교군과 지역교육청 단위인 11개 일반학교군, 그리고 19개 통합학교군으로 구분했습니다.

새로 설정된 학교군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2개 학교를 지원하면 추첨을 통해 20~30%가 우선 배정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 수도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사막 총리 지지자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치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얼마전 러시아와 전쟁을 치른 그루지야에서는 1백만 명 이상이 참가해 거대한 인간띠를 만들며 러시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2일) 서울과 경기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강원산간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20도로 예상돼 아침에는 선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