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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계단식 아파트' 2인조 빈집털이 구속

정유미

입력 : 2008.09.01 17:09


서울 강동경찰서는 수도권 일대의 계단식 아파트만 골라 수십차례에 걸쳐 빈집을 턴 혐의로 28살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 천3백여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53차례에 걸쳐 모두 1억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계단식 아파트에서 이웃한 두 집이 모두 사람이 없는지 초인종을 눌러 확인한 뒤 범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