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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은 서울에 수돗물이 공급된 지 딱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00년간의 수돗물 역사를 되짚어 보고 또 앞으로의 비젼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 시청을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의 수돗물은 100년전 오늘, 뚝섬의 정수장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급된 이후 양적 성장을 계속해 왔습니다.
100년 전 하루 평균 1만 2천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서울 정수장은 오늘날 5백 10만 톤을 생산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중금속 오염파동 등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커져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마시는 가정은 6%에 불과합니다.
이같은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서울시 수돗물 정책의 초점이 모아져 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열리는 국제 수돗물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물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한상태/서울 상수도 연구원장 :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세계각국의 물 정책 전문가들을 모시고 도경을 듣고 저희 상수경영책의 기본틀을 마련하기위해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로스앤젤러스의 사례와 해수면 보다 저지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수돗물 공급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도 처리 정수장을 건설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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