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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적인 수면제 복용, 암 위험 높인다

입력 : 2008.09.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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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습관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면 피부암과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고 수면센터 연구팀은 꾸준히 수면제를 복용하는 500명과 위약을 복용하는2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수면제를 복용한 사람에게서 피부암의 90%를 차지하는 비멜라닌성 피부암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성종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물을 대상으로 고용량의 수면제를 투여한 실험결과 신장암이나 갑상선암 등이 발생했고, 암을 일으키는 염색체의 손상이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암을 유발시키는 위험성이 있다며 습관적인 복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