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06년 예비 안전진단에서 유지 보수 판정을 받았던 잠실주공 5단지.
정부의 안전진단 간소화 방침으로 발 빠르게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우기/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 안전진단을 완화한다고 하니까 지금 새로운 법에 의해서 안전진단을 신청하려고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있고, 접수 시기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사업이 진전될 기미가 보이면서 위축됐던 시장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준/공인중개사 : 재건축 규제 완화가 발표이후에 매수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매도자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매가가 약 2, 3천만 원 올랐는데 그래도 거래는 몇 개가 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용적률 규제와 중소형 의무 비율과 같은 핵심적인 규제가 남아 있어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매수자의 입장에서도 실제 가격 부담이라든가 재건축 규제 완화의 폭이 크지 못 했기 때문에 호가는 올라가되 거래 공백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대출규제로 인해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수요자들은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 대책이 오히려 추가조치에 대한 기대만 키웠기 때문에 당분간 관망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